▲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IBK기업은행 측은 “시장금리 하락 등 은행산업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1분기에만 중소기업대출을 6조4000억원 이상 순증하며 시장점유율을 24.18%로 확대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021년 22.84%에서 2022년 22.99%, 2023년 23.24%, 지난해 23.65%로 꾸준히 상승세다.
연결기준 1분기 이자이익은 1조9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1.2% 증가한 1597억원이었다.
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1.63%로 작년 말(1.67%) 대비 하락했다. 작년 1분기 1.74%와 비교해도 뒷걸음질쳤다.
다만 은행을 제외한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1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계속된 경기 악화에도 면밀한 건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4%로 전년말 수준을 유지했다.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36%로, 작년 말(0.44%)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상황에 대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통해 위기의 극복이 성장의 순환으로 이어져온 IBK의 성장 공식을 다시 한 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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