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 안산용인고속도로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량이 붕괴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이로 인해 당시 일하던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돼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7명 중 한명은 중상을 입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평택 굿모닝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이어 이날 오후 2시 21분 마지막 근로자를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종료했다.
고경만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 사망, 5명 중상, 1명 경상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고 직후 소방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사고 현장에 119특수구조대, 119화학구조센터 대원과 장비를 투입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장비 92대와 인력 172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떨어진 상판에 깔린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교각 위에 올려져 있던 상판 연결작업을 하던 도중 상판이 아래로 떨어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각 높이는 구간별로 다르지만 최대 52m이며, 상판이 떨어진 구간 거리는 210m로 알려졌다.
전체 134㎞인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크게 수도권(안성~구리·총 길이 72㎞),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 구간으로 나뉜다.
수도권은 지난 1월1일 개통됐고,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세종∼안성 구간에 포함된 천안~안성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이다.
사고 구간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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