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사진=전주시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 주간을 운영하고, 기업 친화적인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만의 기업 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 유치 제안서를 마련하고, 수도권 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에는 바이오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를 전주로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입주시설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첨단바이오 연구개발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면서 바이오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3등급 및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을 위한 전 주기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혁신역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전북대학교 내 산학융합플라자가 준공될 예정으로, 바이오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바이오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해 바이오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바이오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첨단바이오 분야 6개 기업을 전주첨단벤처단지로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은 신규 사업 확장과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올해 3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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