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옛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차 '액티언'을 출시했다. 새로운 액티언은 가성비 자동차로 자리매김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겠다는 포부다.
지난 20일 KGM 본사가 있는 경기 평택시의 한 카페에서 액티언을 만났다. 액티언의 크기는 전장 4740㎜, 전폭 1910㎜, 전고 1680㎜, 휠베이스 2680㎜다. 액티언의 기반이 된 토레스보다 전장은 35㎜, 전폭은 20㎜ 더 늘렸고, 쿠페형 SUV인 만큼 전고는 40㎜ 낮췄다.
액티언 전면부는 강렬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토레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만큼 전체적 레이아웃은 비슷하지만 세부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토레스의 세로형 그릴 대신 태극기의 건곤감리 패턴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기존의 날개 모양 '윙' 엠블럼 대신 다크 크롬 소재의 KGM 워드마크(글자로 된 로고)가 처음 적용됐다. 실센터페시아에서는 전자식 변속 레버와 비상등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이 사라졌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서 공조와 시트 열선 조절, 드라이브 모드 변경 등 대부분의 차량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KGM 액티언
시승을 위해서 남북대로, 안성대로를 타고 미리내 성지에서 돌아오는 약 66km의 코스를 달려봤다. 시승모델은 액티언 S9 트림 풀옵션으로, 가격은 4143만원이다.
액티언은 토레스와 동일한 1.5L 터보 가솔린 엔진에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를 낸다. KGM은 엔진 튜닝을 통해 기존 엔진보다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높였다.
SUV의 차체를 이끌기에 다소 아쉬웠지만, 도심에서 일상 주행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시원한 가속력은 없더라도 한 번 속도를 올린 뒤에는 흔들림 없는 주행 안정성을 보여줬다.
엔진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흡음형 미쉐린 타이어로 웬만한 소음을 잡은 점도 강점이다. 다만 고속으로 달리거나, 턱을 넘을 때는 소음이 만족스럽게 차단되지는 않았다.
최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과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을 비롯한 안전 시스템을 통해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S7, S9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는 10여개 안전 사양과 8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최고급 트림에 풀옵션을 넣더라도 4000만원을 겨우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자동차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성비를 충족하면서도 디자인이 매력적인 점도 눈에 띈다.
전통 강자인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양분해 온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액티언이 두 모델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곽재선 KGM 회장은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에서 “KGM의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있어 액티언은 중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KGM 액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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