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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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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전 5060 시니어아카데미 모집,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 자격증 단기속성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5 17:39
국호전 5060 시니어아카데미 모집,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 자격증 단기속성 취득

호텔 식음료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 시니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호전의 시니어 아카데미는 시니어 바리스타+자격증 과정, 시니어 바텐더+자격증 과정, 시니어 소믈리에+자격증 과정까지 총 3개 분야 교육과정으로 개설됐다. 모든 과정은 전문 교수진을 통해 단기속성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 개설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 후 삶을 대비하려는 5060 중장년층의 창업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0세 이상 고령층의 창업 비율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페, 칵테일바, 와인샵 등의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늘면서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 등 관련 자격증의 취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한 창업 전문가는 “5060세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먼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충분히 쌓는 것이 필수"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창업에 덤벼들 경우 실패의 위험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호전의 시니어아카데미 수강 대상은 카페·칵테일바·와인샵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운영 중인 자, 전문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로 활동 및 취업하고 싶은 자, 커피·칵테일·와인에 관심이 있는 자, 전문적인 취미 및 자기 계발 분야를 배우고 싶은 자 등으로 50~60대 중장년층이라면 학력과 성별, 기존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국호전은 실제 자격증 공인 실기시험장으로 사용되는 실습실과 최신식 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오랜 경력의 현장형 전문 교수진을 통해 교육생 개별 1:1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호전 관계자는 “5060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본교 시니어 아카데미는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개발 및 제공할 것"이라며 “당당하고 열정적인 제2의 삶을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바텐더·소믈리에 시니어 아카데미와 자격증 단기 속성 취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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