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CI.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1분기 이익개선이 전망되는 한편 사업부문 재편에 있어 규모의 경제가 선행돼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127.6%가 증가한 7조4177억원, 311억원이다. 불분명한 영업환경에도 이익개선 배경으로는 △윤달 및 휴일 영업일 수 증가에 따른 효과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이를 감안한 소비자들의 구매 △온라인 사업부 수익성 개선 △효율적인 비용 통제에 따른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을 꼽았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정비 부담에도 1분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모두 성장하는 흐름이 전망된다"며 “효율적인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이익 기여도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사업부문 재편은 긍정적인 반면 규모의 경제가 선행돼야 효과가 확실히 드러날 것이란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회사는 현재 펀더멘탈 약화를 타개하기 위해 고정비 축소, 오프라인 집중 전략,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자산의 효율적 재편과 구매통합을 통한 펀더멘탈 회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최근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하며 구매통합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도 동시에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전략은 합리적"이라면서 “다만 구매통합에 따른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선행돼야 하며 구매통합 이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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