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CI.
하나증권은 18일 대상에 대해 올해 이익개선이 긍정적인 데다 주가는 낮은 상황에 머물고 있어 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은 기저효과와 더불어 바이오 및 연결 자회사 PT인도네시아의 이익 성장으로 전년대비 큰 폭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올해 유의미한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인 반면,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에 불과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대상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69.2% 증가한 1조272억원, 421억원이다.
이는 식품부문 이익개선과 마진 회복, 해외 자회사의 성장 덕분이다. 심 연구원은 “식품 부문 매출액은 선물세트 수요 및 전반적인 물량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7% 증가하고 마진도 전년대비 개선이 전망된다"며 “소재 부문은 옥수수 투입 원가 부담이 낮아지면서 손익분기점(BEP) 또는 흑자전환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재 부문 중 경우 “라이신 적자가 큰 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라이신 시황 개선세를 감안할 경우 전분기 대비 적자 폭 축소,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도 열어놓을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상 매출에서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다. 주요 제품은 전분당이며 라이신 등 아미노산 제품도 판매한다. 지난 5년 간 소재 부문은 매년 450억원 내외의 이익 기여를 해왔으나 작년 곡물 투입가 부담 및 라이신 시황 악화로 소재부문은 약 23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재료 투입가 하락과 시황개선 등으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거다.
아울러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추정되는 데 이에 대해 심 연구원은 “연초 전분당 및 MSG 판가 인상과 더불어 옥수수 투입가 하락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PT인도네시아의 분기 영업익은 90억원 내외로 레벨업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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