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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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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투표율 3.57%…21대 총선보다 1%p↑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5 10:08
아이와 함께 투표하는 유권자

▲(사진=연합)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투표율이 3.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57만 90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포인트 가량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5%)이고 전북(5.13%), 광주(4.43%), 강원(4.2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62%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3.14%), 부산(3.18), 울산(3.21%), 인천(3.22%) 등의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3.5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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