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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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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투표율 11.12%…지난 총선보다 2.6%p↑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5 15:24
'우리의 내일은, 내 손으로'

▲(사진=연합)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92만2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대비 2.6%포인트(p) 가량 높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2%p 가량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이고 전북(15.69%), 광주(14.2%), 강원(13.0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6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9.86%), 울산(10.11%), 인천(10.21%)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11.0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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