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CI
중국 직구 플랫폼의 확장이 네이버 등 주요 국내 커머스 플랫폼의 입지를 위협하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규모는 3조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오는 2026년이면 19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네이버와 쿠팡 등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네이버, 쿠팡에서 팔리는 동일 상품 대다수는 국내 플랫폼이 3~4배 가량 비싸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venue'를 오픈해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브랜드스토어도 위협이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16% 하향한다"며 “중국 이커머스 고성장에 따른 커머스 부문 부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타겟 멀티플을 기존 39배에서 33배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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