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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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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혹한기 생산현장 근로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31 15:58

제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 진행…5개 사업장 3000여명에 간식 제공

동국씨엠

▲31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붕어빵과 어묵을 먹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혹한기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제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31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년 여름 실시하는 ‘DK 아이스데이’ 행사의 연장선이다.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이날 인천·포항·당진·부산·도성 5개 사업장에서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 △사무동 △복지관 앞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 3000여명에게 어묵과 붕어빵을 비롯한 겨울 간식을 제공했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혹한기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사업장별 안전캠페인을 통해 핫팩과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화재예방 및 동절기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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