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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광물 비축기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장관이 26일 군산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철금속,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의 비축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공급망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물자의 비축은 우리 경제와 국가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절물자 확대 및 비축재고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최 부총리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조달계약을 조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금융·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최 부총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달규제를 개선할 것을 주문하고,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질서 확립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달청 업무보고는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방문형 외청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국세청 업무 보고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간부들도 동행했다.
기재부와 조달청은 핵심 전략물자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비축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위기단계별 긴급방출 기준 등 지난해 제정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 기본법)의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비축기지는 1979년 9월 설립돼 현재 창고 5개동 및 야적장 포함 총 13만2230㎡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작년 말 기준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주석, 니켈 등 비철금속 6종 7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광물 비축 확대 정책에 따라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만4636㎡에 2개동 창고를 증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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