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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코스닥 상장 첫 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기록한 우진엔텍이 상장 둘째 날에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우진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29.95%, 6350원)를 기록한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우진엔텍은 시초가 대비 1만5900원(300.00%) 오른 2만12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우진엔텍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대 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270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증거금으론 3조7000억원이 모였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우진엔텍은 한국 표준형원전 차세대 모델인 신한울1, 새울2발전소 수주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며 "향후 한울3발전소 등 신규 원전 경상정비 수주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 생태계가 회복되면서 원전 가동률 상승 및 신규 원전 건설이 재개되고 있다"며 "대규모 전력 수급 여건과 글로벌 원전 투자 확대 흐름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원전 시장 확대 가속화 전망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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