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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전종원 동양철관 관리팀장, 명동식 충주공장장, 조길형 충주시장, 황동현 동양철관 노동조합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양철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으로 마련됐다.
동양철관은 천안·충주공장에서 △구조용 강관 △내지진 각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강관 말뚝 △상수도용 강관 △가스관 △송유관 △플랜트배관 등을 생산한다.
임직원들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천안·충주시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는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행사’를 201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는 "매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만큼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