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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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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3 13:35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

성금전달식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왼쪽 세 번째)이 23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는 23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범죄피해자 지원 및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올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임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매년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경동도시가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저소득 개인들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6월 설립된 경동도시가스는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업,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절약 및 자원개발사업과 함께 울산과 양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난해 6월 울산 6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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