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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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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코리아, ‘도로교통박람회(ROTEX)’에서 다양한 도로관리용 특장차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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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도로관리용 특장차 전문기업 제다코리아가 ‘2023 도로교통박람회(ROTEX)’에서 국내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도로관리용 특장차를 선보였다고 22일 전했다. 

제다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도로 전문 특장차 기업이다. 2014년 파쇄 특장차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교량점검차를 개발하였으며, 현재 국내 최대 높이의 고소 작업차를 비롯한 총 18종의 특장차 및 기계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LCS 교통신호차, 다굴절교량점검차, 굴절 스카이 등의 차량이 관련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교통신호차라고도 불리는 LCS 교통신호차는 도로 공사현장 후방에 접근하는 차량에게 안전차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차량이다. 운전자에게 도로 공사의 유무를 전달하고 안전차로와 주행가능 차선, 그리고 공사나 사고로 인해 통제 중인 차선을 안내하는데, 관리 인원이 상주할 필요 없이 차량에 장착된 5개의 신호등이 도로의 1/2/3/4차선 차로를 통제(LCS)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형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한다.

붐인출은 최대 15.5m까지이고, 신호등은 초고휘도 P5 LED 패널을 사용해 주·야간 시인성과 가시성,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높은 풍속과 풍압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안전성 확보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데, 웨이트와 수평바를 이용한 역방향 구조설계로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후방에 레이더가 탑재되어 안내차량을 인지하지 못한 차량이 200m 이내로 접근할 시 다시 한 번 음성으로 다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차량 후방에 TMA(트럭탈부착형 충격흡수시설: Truck Mounted Attenuator)가 설치되어 있어 후방 추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제다코리아 문재인 대표는 “LCS 교통신호차는 한국도로공사 현장 사용 결과 우수한 사고 예방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고속도로 및 구간 신호통제에 대한 무인통제가 가능하며, 원활한 차량 통행 유도로 운전자와 작업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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