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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산시 |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 발전을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작년 11월 국토부는 주택수요가 충분하고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에 기준을 두고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택지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5일 전에는 정부가 622조를 투입해 경기 남부에 밀집한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을 아우르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세계 최대·최고 총력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며 "저는 정부의 이 계획들이 오산 발전의 핵심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세교3지구를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도시로 개발한다는 것과 반도체 생태계 육성 차원에서 소부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에 주목한다"면서 "민선 8기 이후 세교 3 공공택지 선정에 대비해 집중했던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부활 및 신속 추진, 서부 우회도로 신속 개통,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등 교통 현안 우선해갈 방침과 GTX-C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등 광역교통망 구축추진과 소부장기업 유치 추진, 첨단 산업단지 조성 추진이 3개월간 두번에 걸쳐 발표된 정부 정책에 맞춤형으로 딱 맞아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예상되는 변화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사람들과 기업들이 찾아오고 양질의 일자리와 자족시설을 갖춘 50만 커넥트 시티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거대 반도체 생산 거점은 없지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부에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여러 도시를 잇는 반도체 산업 배후 도시, 소부장 특화도시로의 가능성도 한층 더 커졌다"고 부언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이어주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는 건 지금 우리가, 오산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어제는 우리 오산이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오산의 혁신적인 발전은 누가 그냥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에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의 자족형 신도시 개발과 세계 최고, 최대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총력지원이라는 변화의 물결과 함께 오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아가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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