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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왼쪽부터)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신계철 인아그룹 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동환 대한기계학회장이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
18일 기진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영철 기진회 회장·이용배 현대로템 대표·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신계철 인아그룹 회장·김동환 대한기계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진회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이 53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이다.
안 장관은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화와 경영지원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존 기계장비와 AI의 융복합 등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계장비로 탈바꿈을 추진하는 ‘AI 자율제조’를 통해 제조업 공정의 대대적인 혁신과 함께 우리 산업의 생산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조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미래를 위한 변화와 대응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환경 및 수출확대 지원 강화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발맞춰 기계업계의 경영지원과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