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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12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지난해 12월 12일∼14일)의 31%보다 2%포인트(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11월 4주차(21일∼23일)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이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3%),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6%), ‘국방/안보’(5%) 등이었다.
부정 평가는 59%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거부권 행사’(10%), ‘외교’, ‘소통 미흡’(이상 7%),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줄고 ’서민/복지, 부동산 정책‘ 언급이 늘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은 긍정 평가가 50%, 부정 평가가 40%였다.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긍정 65%·부정 29%)에서만 긍정 평가가 더 많았다. 60대(긍정 43%·부정 50%), 18∼29세, 30대, 40대, 50대는 부정 평가가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로, 모두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정의당은 직전 조사와 동일한 3%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5%로 직전 조사보다 1%p 올랐다.
한국갤럽은 "작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의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p) 내에서의 변동"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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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갤럽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각각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각각 1%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정부 지원 위해 여당(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35%, ‘정부 견제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51%로 직전 조사와 모두 동일했다.
국회의원 선택 기준으로는 ’청렴하고 도덕적인 사람‘(도덕성)이 25%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결단력, 추진력 있는 사람‘(추진력) 24%, ’능력, 경험 있는 사람‘(능력) 22%, ’소통, 화합하는 사람‘(소통력) 17%, ’정치 신인, 참신한 사람‘(참신성) 6% 순으로 조사됐다.
국회의원 기피 요인으로는 ’공익보다 사익 위하는 사람‘ 32%, ’우유부단, 무책임한 사람‘ 21%, ’막말, 혐오 발언하는 사람‘ 18%, ’능력, 경험 부족한 사람‘ 14%, ’구태 정치인, 진부한 사람‘ 8% 순이었다.
국회의원 우선 유형과 기피 유형은 5가지 유형을 제시한 뒤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3%였다.
한국갤럽은 연말연시 등으로 3주간 조사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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