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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김용만 사무총장(왼쪽부터), 곽수근 부회장, 김수연 부회장, 박종현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기자협회 |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곽수근(조선일보)·김수연(디지털타임스) 부회장과 김용만 사무총장 등 기자협회 임직원이 참석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현 기자협회 회장은 "건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이고 미래여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언론에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년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12년째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