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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 칼리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업 전략 방향, 서비스의 구축 및 세부 콘텐츠 등을 포함한 프로토타입을 매년 CES에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컨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로는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현실 세계처럼 생활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에 매진했다.
그동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초현실적 그래픽과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 메타버스 속 물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특허,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호환 등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 2024에서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유저 참여 콘텐츠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CES 2024 첫날인 오는 9일,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부스는 컨벤션센터 메인 전시장인 테크 이스트 센트럴 홀에 위치하며 약 140평 규모다. 외부 벽면에는 롯데 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롯데그룹존’을 배치했다. 내부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속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존과 다양한 기기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분야를 소개하는 ‘모빌리티존’으로 구성된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현실세상과 가상세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th261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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