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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 서비스 산업의 시장 점유율 본문 삽입 그래프 갈무리.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인도 현지 뭄바이 법인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협업하여 인도 IT 서비스 산업을 집중 분석한 산업테마 리포트를 내놓았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자의 약 25%, 미국 항공 우주국 과학자 중 35%가 인도인 및 인도계 미국인으로 인도의 IT 관련 우수한 인적 역량에 주목했다.
미국 IT 전문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는 달러 기준 글로벌 IT 서비스 시장이 향후 2년간 연평균 9.8% 성장하며, 지난 4년간 연평균 성장률(6.2%)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인도 IT 서비스 기업들의 같은 기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8%에 불과하고, 인도 IT 서비스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매출 성장률은 더 높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IT 서비스 기업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핵심업무 제외한 과정을 외부에 맡기는 방식) 서비스를 대체하면서 IT 서비스 기업의 장기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신규 수주 증가 및 IT 서비스 기업의 자체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IT 서비스 업종의 핵심 업체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icker: TCS IN), LTI 마인드트리(LTIM IN)를 제시했다.
타타 컨설턴시는 투명한 지배구조로 인도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인도 3대 재벌 그룹인 타타 그룹의 계열사로,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IT 소프트웨어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다. 2010년 1.8% 수준이었던 점유율을 2022년 6.0%로 가파르게 확장했고, 향후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TI 마인드트리는 인도 1위 건설 기업인 라르센&투브로의 계열사로 L&T 인포테크와 마인드트리가 합병해 시가 총액 기준 인도에서 5번째로 큰 IT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합병으로 인한 수주 및 내부 효율성 증가로 향후 3년간 이익성장률이 10% 후반~20% 초반을 보일 것을 고려하면, 지금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해당 리포트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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