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10월30일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 사진제공=김포시 |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김포시가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 문을 두드렸을 때 반응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어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이었다. 하지만 김포시는 포기하지 않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9월2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
김병수 시장은 "철도는 만들었다 해도 시민의 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국비 확보로 앞으로 남은 증차사업도 차질 없이 해나가고 다른 사업도 모든 걸 동원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수 김포시장 10월27일 김포골드라인 증차차량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
이날 확정된 예산안에는 두 가지 결과가 모두 반영돼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에 대해 내년 예산 45억9000만원을 시작으로 연차별 3년간 총 153억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포골드라인은 국비-도비 지원 없이 김포한강신도시 교통분담금과 김포시 자체예산으로만 건설된 전국에서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2019년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한 인구로 인해 280%대에 육박하는 심각한 혼잡률을 보이며 지옥철이란 오명이 얻었다. 이로 인해 이용객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해 해결책이 절실히 요구됐다.
kkjoo0912@ekn.kr






![[단독] 대한항공 무인 스텔스기, 2029년부터 ‘한화 국산 엔진’ 달고 난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468849f8ca294810973ecd410cf28a64_T1.png)



![[EE칼럼] 데이터센터와 배터리의 위험한 동거, ‘액화공기’가 해결책인 이유](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511/40_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jpeg)
![[EE칼럼] 전력시장 자율규제기관 독립화 담론, 개혁인가 성역 강화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401.785289562a234124a8e3d86069d3842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APEC, 한국의 외교적 주도권과 실질 성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부동산 담보의 그늘을 넘어: 은행의 사업전환이 여는 신성장의 문](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6.a8abc0924bc74c4c944fec2c11f25bb1_T1.jpg)

![[기자의 눈] 산업부가 자초한 ‘톡신 카르텔’ 논란, 깜깜이 행정 불신만 키워](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0928.c9d7807f66b748519720c78f6d7a3aca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