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호 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경동도시가스 임직원 일동이 22일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경동도시가스 임직원은 이날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팥죽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올해는 400여 명의 노인들이 복지관 식당에서 팥죽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100여명에게는 팥죽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베이킹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든 케이크 50개를 인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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