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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일 GTX-C노선 상록수역 설치-운영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4조 6084억원(2019년 기준 불변가)을 투입해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약 74.8km를 잇는 사업이다. 이 중 안산시는 원인자부담금 2656억원을 부담해 금정~수원 구간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하는 방식으로 상록수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GTX-C노선 상록수역이 준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대, 경기북부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인구유입 등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유치 활성화 △향후 개통될 GTX-A, B 노선과 다양한 수도권 철도와 연계 및 환승 등으로 안산시민 철도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GTX-C노선 상록수역 연장 현실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라며 "앞으로 GTX-C 상록수역이 경기서남부권 교통 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프라 조성 등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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