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경북에서만 펼쳐지는 이 대규모 전시회는 201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예비작가들의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여겨지는 이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아트, 사진, 설치, 조각 등 졸업예정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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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대구·경북권 미술대학 연합전 포스터 (대구대 제공) |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총 101명의 작가가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주제, 전시명, 디스플레이, 서문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진행했다는 점이다.
전시공간은 대구예술발전소 4~5층에 총 18개로 구성되었으며, 동시대 미술계가 요구하는 협업과 분업, 전시구성을 체험함으로써 대학의 경계를 넘어서는 대구청년미술의 경향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원장은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최영 교수가 맡았으며, 예술감독은 시안미술관 박천 큐레이터가 맡았다.
조직위원장인 최영 교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미술대학 연합전은 지역미술계의 네트워크 확장과 오늘날의 미술 그리고 그 다음을 살펴보는 경험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지역의 미술시장, 비엔날레, 작가재조명 등과 더불어 주요한 프로젝트로써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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