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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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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지털마케팅 결산 및 2024 시장 전망, 현업 종사자에게 듣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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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엠씨미디어는 자사의 디지털 광고마케팅 지식 포털서비스 ‘디엠씨리포트’를 통해 ‘DMC K-SDM 2023 : 현업 디지털 마케터가 말하는 디지털 마케팅 2023년 결산 및 2024년 전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MC리포트는 이번 보고서는 394명의 국내 디지털마케터에게 직접 수집한 온라인 설문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디지털마케팅 세분시장과 글로벌 이슈를 펼쳐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디지털마케팅 시장에서는 집행예산 부문에서의 광고 비중 감소가 가장 눈에 띈 변화였다. 물론 광고가 여전히 주요 마케팅 유형별 집행 비중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 처음 그 수준이 절반 미만(41.8%)으로 낮아졌다. 이는 광고주와 대행사 및 기업규모와 직급을 불문하고 전반적으로 체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이벤트 프로모션과 언론홍보에서의 집행 비중은 소폭 높아졌으며, 온라인 언급(버즈량) 등 즉각적인 화제성 제고에 유리한 마케팅 유형이 올해 두각을 나타냈다.

PC/모바일 마케팅 매체에서는 리테일 미디어의 약진이 돋보인다.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가 아직까지 PC/모바일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나, 리테일 미디어가 전년 대비 7.1%p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예산 비중에서 약 10%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한 현상으로서, 점점 심화되는 서드파티 데이터 제약에서 비롯된 디스플레이 광고 효율 저하와 유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디엠씨리포트는 ▲MOCE AI ▲Soul Targeting ▲Indiesumer 등 키워드 10가지를 선보이며 내년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를 예측하는 한편, 마케팅 실무자 여론을 토대로 2021년 도입된 애플의 ATT 정책과 내년 3분기로 예정된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중단 이슈로 인해 2024년도 디지털광고 효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EU의 디지털 시장법(DMA) 역시 전체 디지털광고 시장을 위협하는 핵심 요소로써, 이러한 글로벌 대형 이슈에 대해 국내 광고주와 대행사 등이 적극적이고도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본 보고서는 DMC리포트 사이트에서 요약본은 무상, 원본 풀버전은 유상 구매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e-Book 발행을 예정하고 있다.

관계자는 "각계각층 현장의 시각과 의견을 디엠씨미디어가 가진 광고운영 경험과 미디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톺아본 만큼, 내년 디지털 광고마케팅의 전략 수립과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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