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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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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aT, 저탄소 식생활 확산·미래인재 육성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8 17:46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인재 육성 위한 MOU 체결

숭실대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왼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5일 숭실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숭실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지난 15일 숭실대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등 ESG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강화 협력 △국내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유통구조 개선·수출 확대 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제고 및 제반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은 환경과 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삶 속에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1만 7000여명의 숭실대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숭실대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aT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나아가 aT는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6일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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