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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행안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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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수장을 국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교육 추진, 재난안전지원사업, 민·관 협업 안전문화 활동 추진 등 국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3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둔다.

가스안전공사는 CEO가 중심이 되어 전 임직원·국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계도, 안전제도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민 대상 홍보·소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전 국민의 안전문화 인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안전지원 사업,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협의회 가동 등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활동에도 힘썼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건수를 1995년 577건에서 지난해 73건으로 대폭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안전문화 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가스안전 활동을 추진,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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