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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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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운수업 매출액 19.8%↑…일상회복에 여행수요도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8 12:32

통계청,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 발표…매출액 232조5000억원
택배 물량 증가로 종사자 수 133만8000명…전년 比 1.6%↑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여행 수요가 늘면서 운수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19.8% 증가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작년 운수업 매출액은 23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38조 5000억원) 증가했다.

항공운송업(57.9%), 수상운송업(36.2%), 창고·운송서비스업(13.0%), 육상운송업(7.5%) 순으로 매출액 증가 폭이 컸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항공여객업 매출액은 전년보다 192.7% 늘었다.

운수업의 기업체 수는 용달·개별화물자동차운송업체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4.1%(2만4000개) 늘어난 59만8000개를 기록했다.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

종사자 수는 13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6%(2만2000명) 증가했다.

택시운송업, 일반화물자동차운송업 등에서는 종사자 수가 줄었지만 택배 물동량이 늘면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업, 택배업 등에서 증가했다.

물류산업 매출액도 183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7%(27조6000억원) 늘었다.

물류산업은 운수업의 46개 업종 가운데 화물 분야 25개 업종과 운수업 외 물류 관련 서비스업 8개 업종을 포함하는 분류다.

기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각각 42만2000개, 81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6.1%, 3.7% 증가했다.

통계청은 "일상 회복으로 여객 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외항화물운송업 호조 등에 힘입어 운수업 매출액이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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