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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지난 5∼7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2%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주 차(11월 28∼30일)와 같은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2주 차에 36%를 찍은 후 5주 차 조사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31%), ‘국방/안보’, ‘경제/민생’(이상 6%), ‘전반적으로 잘한다’(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4%) 등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내린 59%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외교’(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2%), ‘소통 미흡’(7%), ‘독단적/일방적’, ‘인사’(이상 4%),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3%) 등이 꼽혔다.
정장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이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p 내린 33%였다.
정의당은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4%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로 직전 조사보다 2%p 내렸다.
한국갤럽은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p) 내에서의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19%), 한동훈 법무부 장관(16%), 홍준표 대구시장(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3%), 김동연 경기도지사·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 전 대표·원희룡 국토부 장관(이상 2%) 등의 순이었다.
한 장관은 작년 6월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 결과에서 4%로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상승세를 보이다 이번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한 조사결과도 나왔다. ‘정부 지원 위해 여당(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에 35%가 나왔고 ‘정부 견제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1%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승리’는 직전 조사(11월 2주 차) 대비 5%p 하락한 반면 ‘야당 승리’는 5%p 올라 50%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가 우세했다. 성향 중도층에서도 여당 승리(26%)보다 야당 승리(60%)가 많았다. 무당층에서는 47%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21%가 여당 승리를 원했다. 32%는 의견을 유보했다.
총선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 정당을 묻자 국민의힘·민주당 37%, 정의당 7%, 기타 3%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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