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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개최된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주한폴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하여 양국 핀테크 산업의 이해와 비즈니스 기회 소개 및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하였다.
한국과 폴란드 양국은 1989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양국간 교역은 2022년도에 90억불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300여개가 넘는 우리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유럽진출의 관문이자 유럽 내 가장 큰 투자국가 중 하나이다.
그간 한국과 폴란드 간 투자 패러다임이 방산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 제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져 왔다면, 빅데이터, AI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플랫폼, 핀테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자리로 주한폴란드대사관과 공동으로 양국의 핀테크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기회 발굴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온·오프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의 환영사, 주한폴란드대사관 피오트리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razewski) 대사의 축사로 행사를 시작하여 Fintech Poland 현지 기관의 폴란드 핀테크 산업과 폴란드를 통한 유럽진출과 비즈니스 사업 기회에 대해 발표를 하고, 폴란드 기업 IT Card가 기업 소개와 한국과의 사업 협력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폴란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용 현황과 성과 및 글로벌 협력을 소개하였다. 페이스피에이팍, 바이셀스탠다드가 폴란드 진출과 협력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폴란드 기업 코마치(Commarch)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였다.
끝으로 진행된 네트워킹 미팅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질의나 업무 협의 가능성을 논하는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 주한폴란드대사관 피오트리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razewski) 대사, Karol 참사관,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양국 간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한국과 폴란드가 핀테크 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세미나로 양국의 핀테크 산업을 이해하고 핀테크 기업간 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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