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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
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총 538억원에 달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