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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지난 2∼3일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60%로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7%였다.
지난달 4∼5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가 37%, 부정 평가가 57%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한 연령별 긍정 평가는 50대가 35%에서 26%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60대는 45%, 70세 이상은 65%가 긍정 평가했다. 직전 조사에서는 60대 이상으로 합쳐서 조사가 이뤄졌는데 당시 긍정 평가는 60%였다.
부정 평가는 18∼29세(62%→66%), 30대(71%→65%), 40대(73%→77%), 50대(63%→67%) 등 전 연령층에서 긍정평가 보다 높았다. 특히 70대 이상과 분리된 60대에서도 부정평가 52%로 과반을 상회했다.
부정 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낮은 연령층은 70세 이상(25%)이 유일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 34%였다. 정의당은 3%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에 달했다.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6%, 민주당은 32%였다.
다만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과 관련해서는 응답이 야권에 한층 더 유리하게 나타났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1%,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를 기록했다.
정의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2%로 집계됐고, ‘지지정당 없음’이라고 한 응답자는 19%, ‘기타 정당’을 택한 응답자는 5%였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범 진보야권(민주·정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3%p)인 4%p였는데, 총선 투표 의향에는 7%p로 벌어진 것이다.
특히 연령별로 본 투표 의향은 윤 대통령 지지율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전 연령층 가운데 70세 이상에서만 국민의힘 선호도(60%)가 민주당(20%) 보다 높았던 것이다. 국민의힘 전통적 지지층으로 평가돼 온 60대 역시 국민의힘 선호도가 42%, 민주당 선호도가 29%였다.
정치 성향 별로는 ‘중도’라고 답한 이들 중 20%가 국민의힘 후보를, 40%는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
‘보수’는 59%가 국민의힘 후보를, 16%가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고 했지만, ‘진보’는 59%가 민주당 후보에, 8%가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실시됐다. 방식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전화면접(CATI)으로 응답률은 11.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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