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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
보령시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장이 발의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장은 "장항선 구간은 단선 비 전철 노선으로 잦은 교행에 따른 운행 지연과 다수의 곡선구간으로 인한 속도 저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전 구간 선형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결의문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과 연결해 물동량 증가 및 수송 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부권 지역의 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돼 서해안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그러나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당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2027년 예정으로 변경돼 준공 지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복선전철화 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준공 지연은 낙후된 보령, 홍성, 서천 등 서남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대중교통 이동성 및 접근성 개선과 도내 사회적·경제적 교류 활성화"에 따른 철도의 르네상스가 실현되도록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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