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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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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각각, 지민·정국 동반 육군 현역 입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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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군 복무에 돌입한다.방탄소년단 SN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뷔와 지민·정국이 11일과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재차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는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순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일정상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를 마친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약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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