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도그마루 보호소, 강아지·고양이 파양비용 지원… 안락사 없는 보호센터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1 16:08

5.jpg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민간 유기동물보호소 중 안락사를 하지 않는 도그마루의 ‘안락사 없는 보호소’가 확장하기로 결정되었다.

도그마루의 안락사 없는 보호소는 안락사를 하지 않고 높은 입양률을 보이며, 부산과 대구를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되어왔다. 그간 이 보호소에서 임시보호된 유기동물은 5만 마리 이상이며, 그 중 4만8천여마리가 동물들이 새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입양률은 무려 98%를 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보호소가 장기간 수많은 유기, 파양된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시킬 수 있었던 것은 도그마루만의 특별한 시스템 덕분이다. 보호소에서 임시보호 중인 동물을 입양한다면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양지원금 30만 원 혹은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고양이와 강아지분양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기도 한다.

입양지원금이 아닌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선택하면 기초건강검진과 책임비 면제, 훈련권 증정, 웰컴패키지 증정, 용품할인권 증정, 의료비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그마루는 수의사 6명과 전문 훈련사를 포함한 총 170명의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임시보호소에서 지내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메디컬체크와 훈련, 교육을 받아 파양 혹은 유기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거나 심적으로 위축된 동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도그마루 보호소 관계자는 “반려동물 입양은 분양과 달리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우리 보호소는 이러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보호 중인 강아지와 고양이의 몸과 마음이 최대한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그마루는 부산, 대구 등 전국 31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입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