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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성 충북대 목재·종이학과 교수가 23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역할: 도전과 과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하고 있다. |
23일 충북대 주관으로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역할: 도전과 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는 한규성 충북대 목재·종이학과 교수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도 이날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 발표자들은 산림바이오매스가 재생에너지이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데 동의했다.
세미나에서 일부 환경단체가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라며 재생에너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외치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목재자원을 펠릿 또는 칩 형태인 고체로 가공해 만든 연료를 뜻한다.
국내산 산림바이오매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라 불리며 산림에 버려진 잔가지나 활용 가치 없는 원목 등을 펠릿으로 가공해 만든 연료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되거나 석탄발전소에서 석탄을 일부 대신해 발전하는 방식인 혼소발전으로 활용된다.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산림과학원이 지난해 5월 발간한 ‘알기 쉬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따르면 산림을 연료로 사용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산림이 살아있는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같다고 계산된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거한 지역에 다시 산림을 가꾸면 연료로 사용됐던 산림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결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라는 의미다.
한 교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발전용 이용실적은 지난해 67만6000톤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69%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전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수입산을 포함한 전체 목재펠릿을 이용한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3.4% 정도다.
다만 목재펠릿이 국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불과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한 교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분명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다"라며 "국내 산업 육성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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