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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한 번 더 포스터[도로교통공간 제공] |
‘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교차로 신호 변경 등으로 정지한 자동차가 출발하려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한 번 더’ 살피고 출발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간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교차로 교통사고는 총 51만 9000여 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이 도심지 주요 교차로 9개소의 차량 1800여 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운전자들의 전방 차량 신호 변경 후 평균 출발시간은 약 1.04초로 나타났다. 1초 대(1초 이상~2초 미만)에 출발한 운전자가 전체의 62.7%로 가장 많았다. 신호가 바뀌기 전 출발한 운전자(0초 미만)는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은 약 0.7~1초다.
차종별로는 이륜차의 평균 출발시간이 가장 빨랐다. 이어서 버스, 승용차, 화물차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SNS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 명칭 공모에서 ‘출발 전 한 번 더’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지부 및 운전면허시험장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교차로는 각 방향의 차량 통행과 보행신호가 수시로 교차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주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승용차, 화물차, 이륜차 등 차량은 물론 보행자 역시 출발하기 전에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간단한 행동만으로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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