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비점관리유역(안)- 행정구역도. 사진제공=안양시 |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 이용 목적 또는 주민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안양동, 학의천 일대 평촌동-관양동-비산동 등으로 불투수 면적률이 59.1%로 높고,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와 오염원 증가가 예상된다.
안양시는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올해 7월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환경부와 적극 사전 협의를 추진했으며, 8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 3개월 만에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이뤄냈다.
향후 안양시는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개발기법(LID)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안양천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신속하게 받아 향후 평촌신도시 재건축 시점에 맞춰 비점오염물질 감축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청정한 안양천을 조성하고 수질관리 모범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인터뷰] 산자위 권향엽 의원 “한미 관세협상서 소외된 철강, K-스틸법으로 살리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0.ce6db8f672134ed183dea5212025b7b1_T1.png)

![[자본법안 와치]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낮춘다…고배당株 탄력, ‘부자 감세’ 논란](http://www.ekn.kr/mnt/thum/202511/rcv.YNA.20251109.PYH2025110907710001300_T1.jpg)
![[윤수현의 해외 Top Picks] AI 버블론에도 오히려 담는다…서학개미, 빅테크 집중 매수](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0.c30b0fdce9494beebfc22e78ea898629_T1.png)






![[기고] IAEA, “후쿠시마 처리수, 국제 기준 충족”… 2년간 방류에도](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bad8589379c548c4b1437f9bb814cdc2_T1.jpg)
![[EE칼럼] 데이터센터와 배터리의 위험한 동거, ‘액화공기’가 해결책인 이유](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511/40_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jpeg)
![[김병헌의 체인지] APEC, 한국의 외교적 주도권과 실질 성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한·중 협력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40724.4fc2f7d2456a44dda9d52060d9811c80_T1.jpg)
![[데스크 칼럼] 모니터 속 AI만 버블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부동산정책 성공, 국토균형발전에 달렸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0.d16f4df5a714462c8a3665d4968cd7a5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