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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가덕도대책위원회협의회 협약식 개최 모습. 사진=가덕도대책위원회협의회 |
6일 가대협에 따르면 이날 참여 위원회로는 △가덕도 신공항 및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 건설에 따른 가덕도교회협의회교회이전 및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가덕도신공항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옥) △가덕도신공항(에어시티) 사업자(법인)대책위원회(위원장 배재회) △가덕도마을공동체보전운동본부(본부장 이현호) 등이다.
‘가대협’은 이들이 요구하는 보상과 이주 그리고 생존권에 대한 대책 활동 및 업무를 협의하는 기구로써 4개의 보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해 결성한 협의회로 이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가대협’ 관계자는 "가대협은 신공항건립추진단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기본계획 및 사업주체인 국토부와 부산시 등 관계부처와의 구체적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사회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발전의 플랫폼을 구축, 지역민들의 의견을 그대로 수렴해 전달하는 상호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현호(가덕도마을공동체보전운동본부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민들의 이익 증진과 가덕도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할 것이다.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fort090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