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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세계 주요도시와 협력 통해 인천 발전 방안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3 00:45

방일 도중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면담, 미래지향적인 발전 논의
유 시장 "인천, 한·중·일 도시간 교류 협력의 중심지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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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좌)과 기시다 일본 총리(우)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앞으로도 한·중·일은 물론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와 협력하면서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방일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양 국가 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얘기했고 특히 인천의 한·중·일 도시 간 교류 협력의 중심지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도 안전성과 투명성이 중요함을 얘기했다"며 "한일 의원연맹 다케다 료타 간사장, 윤덕민 주 일본 대사와도 만나 현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방일 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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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중·일은 물론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와 협력하면서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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