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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야간 경관 |
용인특례시는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의 마지막 구간인 수문∼수상골프장 간 1km의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전 구간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의 대부분 구간은 이미 완성됐으나 수문∼수상골프장 구간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주택가 등을 통해 외부로 돌아가야 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억 여원을 들여 2020년부터 이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이 구간에 인도를 조성하고 2곳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이 구간 산책로 완성으로 2016년부터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기흥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시는 특히 특별교부세와 시비 등 8억원을 들여 호수 서측 산책로 3km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또 이용객들이 공원 내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동부경찰서·고매파출소와 협력해 위치표지판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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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용인을 대표하는 수변휴식공간인 기흥저수지의 산책로 10km 구간이 완성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추가로 보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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