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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행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웹툰 작가 기안84와 볼리비아의 포르피 가족이 재회했다.MBC에브리원 |
이들의 만남은 포르피 가족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생애 첫 해외여행지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1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포르피는 기안84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기안84도 포르피와 악수를 나누며 눈을 질끈 감으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또 포르피의 아들 포르피 주니어는 기안84와의 만남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기안84도 몇 개월 사이 훌쩍 커버린 포르피 주니어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감동이 가득했던 이들의 모습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11월 중에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