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원F&B 김재옥 신임 부회장. 사진=동원그룹 |
김 부회장은 그동안 동원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담당했다. 앞으로 김 부회장은 동원F&B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동원그룹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상품본부장(전무)을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사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2015년 금천미트 인수 단계부터 축산물 유통 사업을 이끌어 왔다.
향후 이 신임 대표는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한 축육 사업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까지 확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 밖에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소재사업부문 대표직을 겸임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