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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들 보행안전, 화성시가 꼭 지킬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00:23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보행안전 강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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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현재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안전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젊음의 도시 화성시가 직접 아이들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동양초등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했다"면서 "시민분들과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보행자 배려를 강조하는 피켓 활동도 진행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아침 일찍부터 나와주신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동양초등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분들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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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현재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안전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관내 초등학교 36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실제로 도입 직후 등하교 시간대 무단횡단 사례가 96%나 감소하면서 향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아이들의 안전에 드는 비용은 화성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투자"라면서 "아이들의 보행안전, 화성시가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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