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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지타워에서 열린 ‘인천-청두 우호도시 협정체결식’에서 스샤오린(施小琳) 청두시위원회 서기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시는 청두시와 2012년부터 도시대표단 상호 방문,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 창업기관 교류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러한 우호적인 분위기 가운데 지난 4월 청두시에서 우호도시 체결을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스샤오린 청두시위원회 서기가 인천을 방문하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스샤오린 서기는 "인천시는 청두시의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양 도시 간 우호도시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상생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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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지타워에서 열린 ‘인천-청두 우호도시 협정체결식’에서 스샤오린(施小琳) 청두시위원회 서기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청두시는 인구 약 2100만명(2020년 기준)의 중국 쓰촨성 성도로 중국 신일선도시 1위, 2개의 국제공항, 중국-유럽 철도역, 세계 500대 글로벌기업 중 약 360개 사 진출, 23개 각국 영사관 등이 소재하는 중국 중서부 내륙의 중심도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