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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2007년에 데뷔하고 연애 스캔들이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KBS 쿨FM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
선미는 2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로부터 "예쁘고 건강하고 젊은데 왜 스캔들이 없냐"는 의아함에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별로 없는 편이라 조심히 다가가는 것 같다. 그래서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젊을 때 많이 만나봐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동의한다. 그래야 나한테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며 "몰래라도 만나라. 여의도 증권가 가보면 다 남자다. 가서 서 있어라.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남자가 많은 곳에 가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선미는 음주에 대해 "이제는 술이 몸에 잘 안 받고 술 마시는 것도 싫어하고 밖을 안 나간다"며 "주량은 소주 1병은 마시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