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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 박지현, 윤준협, 지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TV조선 |
네 사람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녹화에서 4대4 아바타 소개팅을 앞두고 각자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들은 "소개팅해봤어?", "어떤 식으로 연애해?"라고 서로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말문을 연 박지현은 "난 평범한 것 같다"며 "과거 여자친구와 짧게 만난 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안성훈은 "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다 준비를 한다"며 "가고 싶은 맛집도 찾아 놓고, 커피도 준비해 둔다. 겨울에는 핫팩도 준비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190㎝의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표 꽃미남으로 꼽히는 윤준협은 과거 아픈 연애사를 떠올렸다. 그런 모습에 멤버들은 "말만 안 하면 멋있다", "여자친구가 말하지 말라고 한 적 없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진욱의 연애 스타일에는 멤버들이 일제히 야유와 비난을 쏟아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은 18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