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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조항조, 손태진, 박민수, 에녹의 무대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크레아 스튜디오 |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녹화에서 ‘2023 가을남자 선발대회’의 한 코너로 진행된 노래 대결 중 조항조와 손태진, 박민수, 에녹의 ‘고맙소’ 무대를 눈앞에서 감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나래는 네 사람의 무대를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쳤다. 노래가 끝나고 떨리는 목소리로 "네 분의 무대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무대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90도로 인사했다.
네 사람은 전주가 울려 퍼지자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따로 또 같이 경쟁과 화합을 오가며 하모니를 완성했다. 무대가 마친 뒤에는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뜨거운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박나래는 물론 현장의 모두가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무대를 바라봤을 만큼, 압도적인 포스의 선후배 화합의 ‘고맙소’ 무대가 탄생했다"며 "뜨거운 감동에 눈물을 쏟게 만들 ‘최고의 3분’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17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